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홍성흔/선수 경력/2015년 (문단 편집) === 6월 === 6월 4일 KIA전에서 양현종을 상대로 노히트 노런을 저지하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렇게 부진을 겪다 6월 11일 LG전에서 뜬금없는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그동안 '애드홍' 이라는 별명으로 깠던 사람들이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이에 12일 NC전에서는 4타수 3안타 5타점 1득점을 기록하고 여기에 시즌 3호 홈런를 터뜨리며 맹활약 하였다. 그 다음 날에도 첫 타석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 다시 부활하나 싶었지만 이어진 두 타석에서 내리 병살을 기록하면서 역시 병살 본능 어디 안 간다는 것을 보여줬다. 6월 14일 NC와의 홈경기에 출장. 두번째 타석에서 3루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되는 라인드라이브 타구로 내야안타를 쳐 1999안타를 만들더니, 네번째 타석에서 우중간 펜스를 원바운드로 맞추는 큼지막한 2루타로 '''[[성구회|KBO 역대 5번째이자 우타자 최초로 2000안타를 달성했다]].''' 통산 6622타수 만에 2000안타라는 [[어마무시하다|어마무시]]한 기록달성에 성공했다. 첫 안타를 기록한 날부터 총 5889일(16년 1개월 14일)이 걸렸는데 이는 2000안타를 달성한 5명 중 3번째로 빠른 기록으로 1895경기만에 달성하였다. 본인의 타격감이 살아나는 와중에 세운 기록이라 더 값질듯. 현장에는 아내와 [[홍화리|딸]]이 함께하였다. 이번 시리즈가 끝나면 대구 원정 3연전이라 가족이 동행하기 힘들었을 상황이었다. 홈 팬들 앞에서 2000안타를 치고 싶었는데 그대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자신은 매우 운이 좋은 선수라고 말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김인식]]-[[김진욱(1960)|김진욱]][* 이날 이 경기를 해설하고 있었다.]-[[김태형(1967)|김태형]] 감독님까지 믿고 기용해주셔서 이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후로 귀신같이 예전 페이스로 돌아왔다. 게다가 중간에 점을 찍고 나오다가 구설수에 올랐다. 2000안타 달성을 전후로 홍성흔에 대한 두산 팬들의 은퇴 요구 여론이 상당히 거세졌다. 지명타자 자리에 철밥통으로 앉으면서 [[김재환(야구선수)|김재환]]의 2군행, 2013년 컴백 이후 [[윤석민(타자)|윤석민]]의 이적과 같은 거포 유망주들의 정리, 사장 [[김승영]]과의 [[경희대학교|학연]] 등으로 까이는 빈도가 급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